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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우성이란?
한 생물에서 특정 대립유전자가 서로 다른 형질을 가지고 있을 경우 표현형으로 형질 발현이 되는 유전자를 말하는데 다시 표현하면 상동염색체에서 같은 자리(locus)에 있는 유전자(대립유전자, allele)가 서로 다른 표현형을 나타낼 경우 한쪽의 표현형만이 발현되는데 이러한 유전자를 우성이라 한다.
그러나 항상 우성과 열성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그 구별 또한 모호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절대적인 우성이나 열성이 존재한다고 말하기 어렵다.
이러한 경우로 '공우성'과 '반우성'이라는 것이 존재하는데 '공우성'은 혈액형의 A형 유전자와 B형 유전자처럼 대립유전자에 존재할 경우 AB형으로 각각의 형질이 동등하게 발현되는 것을 뜻한다.3
'반우성'은 공우성과 비슷하지만 각각의 형질이 발현되는 것이 아닌 그 중간의 형질이 발현된다는 차이가 있다. 예를 들면 꽃잎의 색을 결정하는 유전자가 한쪽은 빨강, 한쪽은 흰색일 경우 그 중간색인 분홍색의 꽃잎이 나오는 경우다.
▷ 부모 한쪽에 질환이 있고 다른 한쪽은 없을 경우, 자녀에게 질환이 유전될 확률은 50%입니다.
▷ 질환이 없는 사람은 일반적으로 유전자를 보유하지 않기 때문에 자녀에게 형질을 물려주지 않습니다.
▷ 남성과 여성이 받는 영향은 동일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질환을 가진 사람은 최소한 한쪽 부모에게는 질환이 있지만, 질환이 명백하지 않거나 영향을 받은 부모에게서 진단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유전자 돌연변이로 질환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