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12. 20.

    by. 된다머니

     

    의료 서비스 사전의료지시서는 환자가 의료 서비스 결정을 내릴 수 없는 경우 의료 서비스 결정에 관한 환자의 바람을 전달하는 법적 문서입니다. 사전의료지시서에는 기본적으로 생존 유서 및 의료 서비스 위임장의 2개 유형이 있습니다.

     

     

    사전의료지시서의 종류

     

    일반적으로 환자는 의사에게 본인의 바람을 직접 전달합니다. 그러나 환자가 의료 서비스 결정을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이 없을 경우에는 결정을 내리고 이를 전달할 수 있는 다른 방도를 모색해야 합니다. 사전의료지시서는 바로 이러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생존유서

     

    생존 유서는 환자가 의료 서비스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능력을 상실하는 경우를 대비하여 향후 치료, 특히 임종 치료에 관한 환자의 지시나 선호사항을 사전에 표시합니다.

     

    일반적으로 생존 유서가 중점을 두는 분야는 임종 치료이지만, 간호나 치료의 모든 측면에 관한 지시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생존 유서는 환자가 의료 서비스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능력을 상실하고 환자가 주법에서 정하는 특정 증상, 일반적으로 말기 증상이나 영구 의식불명에 처하는 경우에만 발효됩니다.

     

    일부 주는 말기 증상(예: 진행성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추가 증상 또는 생존 유서에 지정되는 증상을 인정합니다. 법적 효력을 갖기 위해 문서 서명 방법과 증인, 문서 본문에 포함해야 하는 내용에 관한 요건과 같이 주법 요건을 준수해야 합니다.

     

    대다수 주에서는 환자가 원할 경우 사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양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환자는 일반적으로 병원과 기타 보건의료인, 지방노인사무소, 또는 법률(변호사) 협회 웹사이트에서 허용되는 양식의 견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의료서비스 위임장

     

    의료 서비스 위임장은 법적 무능력으로 인하여(일시적이거나 영구적으로) 의료 서비스 결정을 내릴 수 없는 개인(당사자)을 위해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개인(의료 서비스 대리인, 또는 주에 따라 기타 명칭으로 불릴 수 있음)을 지명합니다.

     

    위임장이 발효되면 대리인은 즉시 환자를 대리하여 의무 기록을 검토하고 변호인의 역할을 맡고 의료진과 치료 및 문제점을 의논하고 환자의 의사가 무엇인지 알 수 없는 경우 환자가 원하거나 환자에게 가장 이익이 될 치료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의료 서비스 위임장에는 의료 서비스 선호사항의 서술과 같은 생존 유서 조항이나 기타 지시사항이 포함될 수 있지만 가급적 이는 구속력 있는 지시라기보다는 대리인에 대한 지침용으로만 제공해야 합니다.

     

    대리인을 선정할 때는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적극적 치료만은 피하고 싶은 환자는 이런 바람을 실행하지 않을 수 있는 대리인을 지명해서는 안 됩니다.

     

    예를 들어, 생명을 연장하기 위해서는 가능한 의학적 개입을 모두 동원해야 한다고 믿는 개인이나 정서적 상태로 인하여 치료를 제한하거나 종료하기 어려운 배우자를 대리인으로 선정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신뢰할 수 있는 동료나 조언자, 절친한 친구가 바람직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 생존 유서나 의료 서비스 위임장 사본은 입원 시 당사자에게 치료를 제공하는 모든 의사와 해당 병원에 제공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또한 사본은 환자의 영구 의무 기록에 비치하고 환자가 지명하는 대리인과 변호사에게 제공하며 주요 서류와 함께 비치해야 합니다.

     

    또한, 심각한 질병을 앓는 동안 관여할 가능성이 높은 다른 가까운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사본을 제공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대리인이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할 때 놀랄만한 일과 논쟁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환자의 사전의료지시서에 대한 정보를 저장하고 보건의료인이 접속할 수 있는 웹 기반 데이터베이스가 점점 더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사전의료지시서 스마트폰 앱도 사용할 수 있어 환자가 사전의료지시서를 저장하고 가족과 공유하며 의사에게 전송할 수 있습니다.